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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도 국적이 있다고요?나라별 태풍 이름 지정법 대공개!

by kunimi2000 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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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크로사, 10호 태풍 바이루”…
이런 뉴스 자주 보셨죠? 그런데 가만 보면 태풍 이름들이 전부 한국어도, 영어도, 일본어도 아닌 아주 다양한 나라의 말로 되어 있다는 걸 눈치채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태풍 이름은 도대체 누가,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 걸까요?

오늘은 태풍 이름에 얽힌 흥미로운 비밀을 파헤쳐봅니다!
이 글 하나면 “태풍에도 국적이 있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완벽히 이해하실 수 있어요.

"생각에 잠긴 표정의 남성이 물음표와 함께 서 있으며, 그 옆에는 태극기를 든 깃발과 회오리바람 모양의 태풍 아이콘이 있다. 하단에는 ‘태풍에도 국적이 있다고요?’라는 문구와 ‘나라별 태풍 이름 지정법 대공개!’라는 강조된 제목이 적혀 있다. 캐릭터의 표정과 태풍 이미지로 태풍 명명 방식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표현한 만화 스타일 썸네일 이미지."
태풍에도 국적이 있다고요?나라별 태풍 이름 지정법 대공개!


🌏 태풍 이름, 누가 정하나요?

태풍 이름은 **'태풍위원회(Typhoon Committee)'**라는 국제기구가 정합니다.
이 위원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각국이 미리 제출한 이름 리스트에서 순서대로 이름을 붙입니다

참여국 국적 있는 태풍 이름들
대한민국 나리, 바비, 미리내 등
일본 도카라, 요기 등
중국 하이옌, 루핏 등
미국(괌) 사오마이, 고니 등
태국 바이루, 탐마 등
베트남 카이탁, 지라 등
라오스 루비, 노크텐 등
캄보디아 크로사, 참파카 등
 

👉 그래서 어떤 태풍이 한국에서 큰 피해를 주었더라도, 이름이 꼭 '한글'일 필요는 없는 거죠.
예를 들어, 9호 태풍 '크로사'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이름이며,
10호 태풍 '바이루'는 중국이 제출한 이름입니다.


🌀 태풍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각 국가는 총 10개의 이름을 미리 제안합니다.
이 이름들은 자연, 동물, 전설, 별자리 등 자국의 문화나 상징에서 따온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들은 아시아 태풍 발생 시,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 미탁’은 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산’을 뜻하고,
  • 하이선’은 중국어로 ‘바다의 신’입니다.

💡 이름은 중복 없이 순차적으로 사용되고, 큰 피해를 준 태풍 이름은 은퇴되기도 합니다.
(예: 하이옌, 루사, 매미 등)

 

📋 2025년 태풍 리스트: 1호부터 10호

순번 국제명 (JMA 기준) PAGASA명 (필리핀명) 제출국 이름 뜻 / 유래
1호 우딥 (Wutip) - 마카오 열대 과일 이름 (용오) 
2호 스팟 (Sepat) - 말레이시아 풀의 일종 / 열대어 이름
3호 문 (Mun) - 마이크로네시아 신들의 이름 또는 전통적 의미
4호 다나스 (Danas) 비싱 (Bising) 필리핀 ‘경험’이라는 뜻
5호 나리 (Nari) - 한국 한국에서 제출, 진달래 의미
6호 위파 (Wipha) 크리싱 (Crising) 태국 여성 이름 (숙녀)
7호 프란시스코 (Francisco) - 미국 남성 이름으로 상징적 일상성
8호 꼬마이 (Co-May) - 베트남 풀의 한 종류 이름
9호 크로사 (Krosa) - 캄보디아 꽃 이름 또는 전통적 명칭
10호 바이루 (Bailu) - 중국 새, 곡식, 자연 등 문화명 의미로 추정
 
PAGASA명은 필리핀 관할 영역에 진입 시 별도로 붙는 이름으로, 모든 태풍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태풍 이름의 뒷이야기’

  • 한국은 한글 이름만 제안한다?
    → YES. ‘미리내’, ‘노을’, ‘가을’ 등 한국적인 단어들이 자주 보입니다.
  • 태풍 이름을 바꾸거나 은퇴시킬 수도 있다?
    → YES. 너무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은 이름 사용이 영구 정지됩니다.
  • 하나의 나라가 연속해서 이름을 붙이진 않는다?
    → YES. 순번은 미리 정해진 리스트에 따라 돌아가므로 균형 있게 분배됩니다.

✅ 왜 이런 걸 알아야 할까?

기상 정보는 생존과도 연결된 매우 중요한 정보입니다.
태풍이 다가올 때 이름만 들어도 "아! 이번 태풍은 어디서 온 건지, 얼마나 위험한 건지"
유추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겠죠?

📌 그러니까, “태풍에도 국적이 있다”는 말, 절대 농담이 아닙니다!
오늘부터는 태풍 이름을 들으면 그 문화적 배경까지 함께 떠올려보는 습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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